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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시각과 스토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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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7): 아시아 동시대미술과 오리엔탈리즘 (III) — 한국 동시대미술은 어떻게 세계 미술의 생산지가 될 것인가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는 과정은 서구에서 아시아로 중심을 옮기는 차원을 넘어선다. 특정 주체가 다른 지역의 미술을 분류하고 평가해 온 구조를 바꾸고, 다양한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서구 미술사의 성취를 세계의 공동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이를 유일한 판단 기준으로 삼지 않는 새로운 지식 체계가 필요하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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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ocus

매 주 하나의 주요 뉴스를 선별하여 심도있게 전달합니다.

Art Spectrum

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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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Voice

한국 동시대 미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감있게 전합니다.
Biennale_Art Voice 예술과 정치 사이: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 논란과 중국관 철수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2026년 9월 5일 개막했다.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2026.09.08
Art+_Art Voice 21세기 문화강국의 조건 —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 즈음하여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1일 새로운 국립현대미술관장을 공개 모집했다. 김성희 현 관장의 임기는 오는 9월 만료된다. 공모가 시작되면서 미술계에서는 벌써 여러 지원자와 후보군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026.08.18
Art+_Art Voice 한국 미술은 시장 (Market)에서 산업 (Industry)이 될 수 있는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던지는 질문, 그리고 한국 미술의 과제

2026년 7월 26일부터 「미술진흥법」에 따른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시행됐다.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 전시업 등 6개 업종의 사업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2026.08.04
Art+_Art Voice 동시대 한국 미술 생태계의 변화: 비영리공간에서 자생적 독립공간으로

미술공간은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에 머물지 않는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담론을 생산하며, 관객과 시장, 제도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로 기능한다. 따라서 공간의 변화는 개별 기관의 운영 방식이 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 동시대 미술 생태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2026.07.21
Art+_Art Voice 글로벌 스탠다드란 무엇인가? 한국 동시대 미술이 세계와 접속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

한국 사회에서 국제화와 세계화가 본격적인 국가 과제로 등장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은 한국이 국제사회에 본격적으로 자신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었고, 1990년대에는 민주화, 시장 개방, 문화 교류, 국제기구 참여를 통해 세계 질서 안으로 빠르게 편입되었다.

2026.07.07
Art Online_Art Voice Art Is Not Money, Money Is Not Art: 아트넷과 아트시 합병, 그 불가능의 기획

최근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는 페이스 갤러리의 대규모 인원 감축과 소속 작가 정리였다. 세계 미술계는 이를 메가 갤러리 모델의 위기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중요한 뉴스가 전해졌다. 아트넷(Artnet)과 아트시(Artsy)의 합병이다.

2026.06.23

Art Insights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이슈에 대하여 통찰력있는 시각을 전해드립니다.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5): 생산의 시대를 넘어, 판단의 시대로

지금까지의 논의는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더 많은 전시, 더 빠른 국제 진출, 더 큰 시장 규모, 더 많은 담론적 수사만으로 그 미래를 설명할 수 있는가. 혹은 그러한 외형적 확장과 가시적 성과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한국 동시대 미술은 여전히 스스로의 기준을 제시하는 장으로 충분히 인식되지 못하는가.

2026.03.24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4): ‘판단의 유예’는 실제 작품과 전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오늘날 동시대 미술의 위기는 생산의 정체나 상상력의 고갈로 설명되기 어렵다. 이미 수많은 전시와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있고, 새로운 형식과 문제의식 역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생산과 확장이 실제로 가치를 축적했는지, 그리고 그 축적이 한국 동시대 미술의 구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는지에 있다.

2026.03.10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3): 한국 동시대 미술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

오늘날 동시대 미술의 위기는 생산의 정체나 상상력의 고갈로 설명되기 어렵다. 이미 수많은 전시와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있고, 새로운 형식과 문제의식 역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생산과 확장이 실제로 가치를 축적했는지, 그리고 그 축적이 한국 동시대 미술의 구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는지에 있다.

2026.02.24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2): 가치 판단의 유예 이후, 비본질이 본질을 호도하다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은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기 위한 용어가 아니다. 그것은 컨템퍼러리 아트가 스스로 설정한 작동 원리를 다시 사유의 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분석적 개념이다.

2026.02.10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 컨템퍼러리 아트의 의미 생산방식과 ‘가치 판단의 유예’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은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기 위한 용어가 아니다. 그것은 컨템퍼러리 아트가 스스로 설정한 작동 원리를 다시 사유의 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분석적 개념이다.

2026.01.27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 서문

이 글은 한국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거나 옹호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사조를 선언하거나 미래의 형식을 예언하기 위한 목적도 아니다. 이 연재가 출발하는 지점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다. 컨템퍼러리 미술은 어떤 조건 위에서 작동해 왔으며, 그 조건은 지금도 유효한가?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