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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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동시대 과학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 오주영
오주영(b. 1991)은 게임, 인공 인지 모델 등을 비롯한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해 오늘날 과학기술의 한계와 또 다른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가 겸 연구자이다. 학자의 시각에서 인간의 시각 인지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인공 인지 모델의 시뮬레이션을 연구하는 동시에, 작가의 입장에서 과학기술이 가진 한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 오고 있다.
2025.06.16
Exhibitions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2020.12.17 – 2021.01.30, 챕터투 & 챕터투야드
송수민, 우정수, 유재연, 이목하 작가가 참여한 그룹전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의 타이틀은 영국 웨일스 출신의 저명한 시인인 딜런 토마스(Dylan Thomas, 1914–1953)의 대표작에서 연유한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와 함께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라는 문장이
2020.12.15
Articles
[비평] 난투에서 연극으로
노혜리의 포트폴리오에는 현재 진행 중인 〈나성〉 시리즈를 기점으로 변환과 확장의 과정에 있는 퍼포먼스가 담겨 있었다. 〈나성LA-sung〉(2016)을 기점으로 삼는 이유는, 이 시리즈를 전후로 하여 작가가 제작하는 오브제의 성격과, 작가가 오브제를 다루거나 그들의 세계에 개입하는 방식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퍼포머로서 제 몸을 사용하거나 극을 개진해 나가는 방법 또한 좀 더 독자적인 방법을 구축한 듯하다.
2017
Articles
작가 최리아, 조각의 독립성과 현존성에 대하여
최리아(b. 1988)는 입체와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가로지르며, 조각이 갖는 개체의 독립성과 현존성에 대해 고민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그는 금속을 흉내 내는 종이를 세우고 잇는 반복적인 ‘만들기’를 통해 포착하기 어려운 힘의 구조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등 고정된 대상을 조각적으로 규정짓기보다 관계와 힘이 잠정적으로 드러나는 상태를 다룬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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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MTV 세대의 감각과 김세진의 초기 비디오작업
영상 매체 작업의 변환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 시기를 지나면서 영상작업은 앞선 세대의 오브제화와 결별을 시도했다. 바로 영상이라는 매체 본연의 미학과 기술적 특성을 추구한 것이다. 이 시기 영상작업의
2019.04.08
Articles
[비평] 일상에 스며든 대중문화 그리는 팝아트 작가 이동기
알록달록한 꽃이 만발한 언덕에 ‘아토마우스’가 서 있다. 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터지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의젓하게 서 있는 자세가 제법 진지해 보인다. 입고 있는 교복을 보면 아토마우스는 〈친구〉의 장동건과 같은 세대일 듯하다. 펄럭이는 망토는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배신이라는 제법 진지한 문제에 빠져 있던 영화 주인공들의 이면을 보여준다.
2008
Articles
작가 이수경의 치유의 예술
이수경(b. 1963)은 역사, 문화적 맥락을 함축한 회화, 설치, 조각, 퍼포먼스,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현실과 비현실, 세속적인 것과 성스러운 것, 개인과 타인, 사회와 제도, 문화적 차이 안에서 발생하는 근원적인 질문들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