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 K-ARTNOW
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NextGen K-Artists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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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Tab shuffle

New Artists

Exhibitions 《0인칭의 자리》, 2021.08.19 – 2021.09.11, 디스위켄드룸 디스위켄드룸은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목하, 최지원의 2인전 《0인칭의 자리》를 개최한다. 『0인칭의 자리』는 여러 주체의 시선을 중첩시키며 누구의 것도 아니지만 모두의 것이 될 수 있는 경험을 다루는 윤해서의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2021.08.15
Articles 작가 장시재의 비정형 조각: 익숙함이 무너질 때 촉발되는 기묘하고 불편함 감각에 대하여 장시재(b. 1993)는 빛 바랜 물건, 깨진 건물 외벽의 틈새, 철거 현장과 같이 위태로운 일상의 풍경에 주목하며, 이로부터 감각되는 긴장된 시선과 감정을 조각의 언어로 풀어나가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25.09.08

Emerging Artists

Articles [비평] 이미래: 캐리어즈 “‘캐리어(carrier)’는 사용할 수 있고 무엇인가를 담아낼 수도 있는 어떤 것이다. ‘캐리어’는 임신한 여자를 의미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옮기는 수단을 의미하며,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일 수 있고, 혈관, 용기(容器), 교통 수단을 지시할 수 있다. 동사 형태 ‘캐리(carry)’는, 아이를 ‘가졌다’, 병이 ‘있다’, 액체나 전자가 ‘흐른다’, 무거운 것을 ‘옮긴다’, 어떤 아이디어를 ‘시도한다’라는 것을 모두 의미한다.”
2020.07.23
Articles 작가 이재석의 초현실적 회화: 신체와 사물의 관계에 대하여 이재석(b. 1989)은 자전적 경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에서 출발해, 수년간 신체와 물체의 구성 요소가 지닌 유사성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 왔다. 작가는 인간과 사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만들어진 서로 다른 이미지의 병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5.03.04

Mid-Career Artists

Exhibitions 《불 피우는 사람들》, 2022.12.14 – 2023.01.19, 스페이스 윌링 앤 딜링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서재웅 개인전 《불 피우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2022.12.12

Late Mid-Career Artists

Exhibitions 《머리 Head》, 2020.06.18 – 2020.07.25 (챕터투), 2020.08.26 – 2020.09.26 (챕터투 야드), 챕터투 챕터투는 6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연남동 전시 공간에서 함진(Ham Jin, b.1978)의 개인전, 《머리(Hea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이크로 조각(Micro Sculpture) 기법으로 창조한 군상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소세계라는 독특한 주제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구축해온 작가가, 1년여간의 챕터투 레지던시를 마감하며 새로운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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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stablished Artists

Articles [에세이] 정수진 작가의 평면 회화 속에 담긴 다차원적 세계 국내 인터넷에 한동안 떠돌던 밈(meme)이 있다. 스위스 사람들이 한글 ‘스위스’를 보고 마치 산속에 창 들고 서 있는 용병이 떠오른다며 매우 신기해 하는 내용이다.
2022.09.19
Articles 도시의 풍경 이면을 그리는 작가 정재호 정재호(b. 1971)는 한국의 근대화 시기에 국가의 주도로 구축된 도시의 발전과 쇠락의 과정을 회화로써 재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4.12.10

Established Artists

Articles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직시하는 작가 박찬경 미디어 작가이자 영화감독과 작가로 활동중인 박찬경(b. 1965)은 냉전, 분단, 전통, 종교 등의 주제를 통해 서구식 근대화와 경제 성장을 무모하게 쫓아온 한국의 모습을 기록하며 한국 사회를 고찰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2024.09.24
Exhibitions 《TRAnS》, 2009.05.15 – 2009.07.19, 아트선재센터 오인환의 개인전 《TRAnS》는 작가가 그 동안 꾸준하게 전개해온 정체성 이슈로부터 촉발된 사회•문화적 관심을 비디오, 사운드, 텍스트, 참여, 비물질화 등 실험적이고 개념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전시이다. 전시제목 ‘TRAnS’는 뒤에 오는 단어들과 결합해서 번역, 이동, 전환, 전치, 절충을 의미하는 단어를 생성시키는 접두사 “trans-”에서 따온 것으로 우리들이 행하는 다양한 번역, 각 요소 상호간의 유기적인 혼합, 그리고 고정관념의 전환에 대한 작가의 의지를 반영한다.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