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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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지구(인공) 물질의 그림
매끈한 유리 파사드의 반사와 투과, 이와 대비되는 불완전한 건축적 구조 그리고 그 위에 스민 조각난 스크린 톤(screen tone)[1] 은 최근 황원해의 그림에 중요한 재료들이다. 이것은 캔버스 위에서 분해, 재조합되며 새로운 물질적 풍경을 제시한다.
2021
Articles
[비평] 양정욱: 삶의 이야기꾼
미술가, 설치미술가, 키네틱 아티스트 양정욱. 양정욱을 일컫는 몇 가지 호칭이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종종 움직이고, 비정형적으로 전시 공간을 차지하고, 어찌 되었건 물성을 지닌 조형물의 형태로 나타나니까 딱히 그른 말은 아닌데, 어딘지 양정욱이란 사람의 ‘직업’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 듯 석연치 않다.
2020.09.07
Exhibitions
《찬란한 결》, 2013.05.24 - 2013.06.06, 가나 컨템포러리
가나아트에서는 조선시대 책가도나 화조화 그리고 산수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 받아 온 김지평 (김지혜, b.1976-)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지평 작가는 사대부들의 문화를 상징하는 책가도(冊架圖)를 현대사회에서 유통되는 일상 오브제들과 조합하여 오방색의 화려한 색채, 유희적이고 생동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현대적 정물화’로 재탄생시키고, 전통 산수화의 안정감 있는 배치가 아닌 위장된 산수를 보여주는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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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세상의 모든 분열을 융합하는 21세기 연금술
그가 우리에게 음악을 들려준다. 일명 〈달콤쌉싸름한 교향곡〉은 이동기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깔아놓은 전주곡이다. 그림 안에는 진지한 음악가의 얼굴과 녹아내리는 노란 아토마우스의 얼굴이 동시에 보인다.
2012
Articles
[비평] 이인현 - 생성과 변화, 지도그리기
“옆에서 바라보기. 모든 정면적·정태적 노력과 결별하는 것. 내부와 외부, 표층과 심층, 의미와 무의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실재와 표상의 집요하고 성실한 각주들로부터 벗어나는 법. 단(旦), 자기 언급과 내파(內破)라는 더욱 치열한 정태성의 가장에 있어서.
1999
Activities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이인현씨 〈카베르네 소비뇽 1〉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거평그룹과 이건창호시스템이 협찬하는 제10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인현씨(38·한국)가 출품한 〈카베르네 소비뇽 1〉이 차지했다. 색번짐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적 감성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