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_Global K-Art 정금형, 기계와 욕망의 경계를 묻다:《Toys, Selected》전, 뉴욕 카날 프로젝트에서 진행중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비영리 현대미술 기관 카날 프로젝트(Canal Projects) 에서 열리고 있는 정금형의 개인전《Toys, Selected》가 연이은 관심 속에 계속 주목받고 있다. 2025년 5월 9일 개막 후 11월 22일까지 연장되어, 더욱 풍성한 관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rtist_Global K-Art 정금형, 기계와 욕망의 경계를 묻다:《Toys, Selected》전, 뉴욕 카날 프로젝트에서 진행중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비영리 현대미술 기관 카날 프로젝트(Canal Projects) 에서 열리고 있는 정금형의 개인전《Toys, Selected》가 연이은 관심 속에 계속 주목받고 있다. 2025년 5월 9일 개막 후 11월 22일까지 연장되어, 더욱 풍성한 관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Museum_Global K-Art 미국 워싱턴에서 울려 퍼진 한국계 예술의 서사 – 전시《Soaring (Narsha)》리뷰
2025년 7월 9일,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의 평론가 마크 젠킨스(Mark Jenkins)는 미국 워싱턴 D.C. 아메리칸대학교 뮤지엄(American University Museum)에서 열린 전시《Soaring (Narsha)》에 대해 “대담하면서도 깊이 뿌리내린 전시”라고 평가하며, 다문화 사회에서 예술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방식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7.29
Artist_News 김수자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오피시에' 수훈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김수자가 지난 9일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Officier)’를 받았다. 작가는 2017년 슈발리에(Chevalier)에 이어 두 번째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게 되었다.
2025.07.22
Artist_Global K-Art “손의 기억과 경계를 넘는 감각” — 이슬기 작가, 영국 Ikon Gallery 개인전 FT 집중 조명
영국 유력 매체인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최근 보도에서 한국 출신으로 파리에 거주 중인 작가 이슬기(Seulgi Lee)의 개인전 《Span》을 “경계를 넘나드는 유토피아적 모델”로 극찬하며 집중 조명했다. 이 전시는 현재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아이콘 갤러리(Ikon Gallery)에서 9월 7일까지 개최 중이다.
Nonprofit_Global K-Art 삼성문화재단, 차세대 미술 이론가를 파리로 보낸다
삼성문화재단이 2024년과 2025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시테 레지던시(Cité internationale des arts)’에 입주할 한국 작가와 미술 연구자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최종 선정자에게 6개월 간 전용 스튜디오, 활동 지원비,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2023.10.16
Gallery_Global K-Art 가고시안 갤러리, 한국 운영 책임자 영입
글로벌 갤러리인 가고시안은 아시아 미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지영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가고시안은 한국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사 운영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Museum_Global K-Art 광주비엔날레의 이숙경 & 부산비엔날레의 김해주, 해외에서도 활약 중
광주비엔날레 2023의 총감독이었으며 영국 테이트모던 뮤지엄의 국제 미술 수석 큐레이터를 지낸 이숙경이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미술관인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이사직 신임 관장이 됐다
2023.07.31
Museum_Global K-Art 해외 미술 기관에 한국 전문 큐레이터직 설치를 통한 한국 문화 예술 소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최초로 한국 전문 큐레이터직을 설치한다. 박물관의 신임 큐레이터는 많은 관객에게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5.08
Biennale_Global K-Art 최빛나, 2025 하와이 트리엔날레 큐레이터 3명 중 한 명으로 선정
예술계에 더욱 다양한 목소리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관점을 담은 전시들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러 한국의 미술계 리더들도 주류 미술사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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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paces & Events
Nonprofit_News 2026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언어에 한국어 선정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Festival d’Avignon)’의 내년도 공식 초청언어에 한국어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언어권 최초이자 단일 국가 언어로는 유일한 사례다.
2025.08.12
Art+_News 현대백화점,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3년 후원 협약 체결
지난 6월 30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3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국내 유통업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장기 후원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07.08
Art Fair_Global K-Art '아트 바젤 2025', 한국 갤러리의 글로벌 존재감 확장, 단색화 거장부터 젠더·이주 서사의 실험까지…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한국의 갤러리들
2025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 메쎄(Messe Basel)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2025)’을 앞두고, 한국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페어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289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메인 섹터인 ‘Galleries’를 비롯해 대형 설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Unlimited’, 도심 공공 설치 중심의 ‘Parcours’, 특정 주제를 조명하는 ‘Kabinett’ 등 다양한 섹터가 현대미술의 복합적인 흐름을 총망라한다.
2025.06.17
Gallery_Global K-Art 한국 추상화의 뿌리를 다시 읽다: "한국 현대미술의 형성"(The Making of Modern Korean Art) 뉴욕 티나 킴 갤러리 전시
뉴욕에서 한국적 추상화의 기원을 되짚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티나 킴 갤러리는 2025년 5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한국 현대미술의 형성: 김창열,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의 서신, 1961–1982》(The Making of Modern Korean Art: The Letters of Kim Tschang-Yeul, Kim Whanki, Lee Ufan, and Park Seo-Bo, 1961–1982)전을 개최하며, 한국 추상화의 형성과정을 조명하는 아카이브 기반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2025.06.10
Museum_Global K-Art 백남준의 유산, 지구 반대편과 연결되다 – 백남준아트센터×피나코테카 국제 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브라질 상파울루의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Hyundai Translocal Series)’의 첫 공식 협업으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5월 31일,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문화적 대화’를 시도했던 백남준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