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 K-ARTNOW
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NextGen K-Artists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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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rtists

Exhibitions 《목젖까지 던지세요, 사랑에》, 2021.10.16 – 2021.11.02, 온수공간 어떤 풍경이 있다. 결코, 소유할 수 없고 압도적인 광경은 우리 앞에서 막대하게 펼친다. 우리는 그 풍경을 보고 압도당한다. 풍경을 마주할 때 생기는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은 정말 감각적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곧 이 풍경을 장악하고 소유하려고 한다.
2021.10.15
Exhibitions 《Do Wetlands Scare You?》, 2024.08.23 – 2024.10.05, 파운드리 서울 파운드리 서울은 2024년 8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윤미류의 개인전 《Do Wetlands Scare You?》를 선보인다. 인물이 그를 둘러싼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독특한 인상과 추상적 감각을 회화적 언어로 탐구하는 윤미류는 이번 전시에서 늪을 배경으로 한 신작 33점을 소개한다.
2024.08.20

Emerging Artists

Articles [비평] 김세은 작가론: 제 1자연의 부재를 감내하기, 제 2자연에 머무르기 무언가 그려지고 있다는 것은 그려지는 대상이 주목되고 있다는 것이고, 무언가 주목된다는 것은 그것이 알려져야 할 것, 말해져야 할 것으로 성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2021.03.10
Activities 이미래 작가, 2021 퓨처 제너레이션 아트프라이즈 특별상 수상 작가 이미래가 2021 퓨처 제너레이션 아트 프라이즈(Future Generation Art Prize)에서 특별상(Special Prize)을 수상했다. 퓨처 제너레이션 아트 프라이즈는 빅터 핀추크 재단(Victor Pinchuk Foundation)이 2009년 설립한, 35세 이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미술상이다.
2021.12.14

Mid-Career Artists

Articles [비평]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항해 – 우정수 개인전 《Where Is My Voice》 회화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가? 오랜 시간 문학과 대결하면서 고유한 매체성을 갖고자 노력했던 회화의 역사를 떠올리면, 그것은 쉽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퇴행적인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2020.12.23

Late Mid-Career Artists

Articles [에세이] 김지평 작가, 한국 전통 미술과 현대 미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생각의 틀을 깨다 한국화는 격동의 한국사와 호응하며 여러 번의 변화를 거쳐 왔다. 하지만 그 전개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다.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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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stablished Artists

Exhibitions 《들리는, 들을 수 없는》, 2021.10.05 – 2021.11.13, 아라리오갤러리 타고난 이야기꾼인 원성원 작가가 만드는 작품의 묘미는 작가의 상상과 그것을 실현하는 매체가 맞닿는 접점에서 발견된다. 작가가 상상하는 허구의 이야기만으로는, 혹은 트레이드 마크인 사진콜라주라는 매체의 특이성만으로는 결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즐길 수 없다. 반드시 허구와 현실이라는 두 세계가 만나고, 더불어 작가의 서사 구축 방식과 선택된 매체의 방법론들이 유사한 궤도에서 뒤섞이는 시도가 요구된다.
2021.10.05
Articles [비평] 올해의 작가상 2020 – 정희승 《침몰하는 배에서 함께 추는 춤》 정희승은 대상의 본질과 이미지의 관계, 그리고 그 간극을 포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의 사진은 사진이 대상의 물리적 존재를 증명하는 일이 아니라 대상의 일부로 현존하고 있는 이미지의 속성을 독립시키는 일임을 보여주었고, 그럼으로써 정희승의 사진은 대상으로부터 독립하여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진 이미지로서 인정받는다.
2020

Established Artists

Articles [리뷰] 박기원의 붉은 방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 아기가 부모를 빼닮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질문에도 즉답을 피하는 박기원 작가. 그의 작품은 주인처럼 고요히, 배경처럼 자리한다. 313아트프로젝트 성북 스페이스에서
2019.06.25
Articles 강렬한 색채로 인간의 실존에 대해 그리는 작가 서용선 작가 서용선(b. 1951)은 인물, 풍경, 역사, 전쟁, 신화 등 다양한 범위에 이르는 주제들을 다루지만 특히 도시의 인간군상을 그려내는 연작들과 역사 속의 사건들을 시각화하는 역사화 연작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용선은 19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역사 속 사건들과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군상을 다루며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탐구를 시도해왔다.
2024.08.13